오늘 저녁 메뉴는 어쩔수 없는 스파게티.ㅋㅋㅋ 내가 어쩔수 없다라고 적은 건, 잔뜩 사놓은 토마토 소스와 그리고 날짜가 간당간당 다 되어가는 베이컨 때문이다. 엉겹결에 오늘 파릇파릇 브로콜리를 샀으므로, 어쩔수 없이 해먹어야한다. 실제로는 고추장같이 넣어서 해먹을건데, 아마 맛은 제법 괜찮을듯..근데 그냥 귀찮다는 거지..맛은 있을거임. 다음에는 새우나 오징어나 조개를 넣어서 해먹어봐야하는데...그게 은근 더 비쌈..ㅋㅋㅋ 손질하기도 귀찮은데, 비싸기 까지해서 주로 고기를 넣어먹음. 닭가슴살도 있으니 그걸 넣어서 해먹어도 될듯하다. 하~~ 카레도 해먹어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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