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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이름, 바로 여름 너!!



벌써 눈이 그리워진다. 지난 겨울은 내 겨울에 그리 추웠던 거 같지 않아..눈도 많이 안오고, 물론 우리 동네는 원래부터 눈이 많이 안오는 지역이긴 하지만, 어느해는 또 눈이 많이 오기도 할때도 있거든.. 여하튼 눈도 별로 안오고 많이 춥지도 않아서 보냈는데, 그래도 추운 날은 그렇게 지난해 여름을 생각해봤지. 그러면서 다시 생각을 했지. 그래.. 그래도 더운것보다는 추운거 낫다. 추우면 그래도 껴입으면 되고, 보일러 틀면 되고 전기장판 깔고 앉아있으면 버틸만 하다. 그런데 여름은..아무런 대책이 없다..


그런 여름이 한발 두발 다가온다..무섭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