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보니 오늘도 이런 저런 이유로 농땡이를 피우네, 제대로 된 글은 안적고 괜히 노닥노닥 거리고 있다. 오늘은 몸이 심히 안좋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어제가 더 안좋았던거 같은데, 그래도 어제는 열심히 글도 적었고 이것저것 다했는데, 오늘은 어제보다 조금더 컨디션이 나았음에도, 이러고 놀고 있다. 잘하는 짓이다.ㅋㅋㅋ 모르는 사람이 보면 엄청나게 열심히 일하는 줄 알겠구만, 하루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있으니 말이야. 실은 계속 놀고 먹고 하는데..말야. 아..먹지는 않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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