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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는 그래서 중요



오늘 식구들이랑 드라이브를 하면서 아주 좋아보이는 마카롱집에서 마카롱을 몇 개 사봤다. 처음에는 그냥 맛보기 식으로 몇개 먹어보자 싶어서 샀는데 너무 맛나서, 헐..이럼서. 더 사다먹었다. 그러고는 커피도 하나 샀는데, 내가 생각한 맛이 아니라서 조금 아쉬웠다. 커피는 넘나 맛있었는데, 아무생각없이 먹는 사는 바람에 설탕이 들어가있어서 조금 달았다. 물론 마카롱도 겁나 단데, 그거야 나는 뭐 다 합쳐봐야 하나 분량도 안 먹었으니 상관은 없는데, 돈 겁나 많이 주고 먹은 커피가 좀 아쉽네..하지만, 뭐 이미 시킨거니깐 어쩔수 없지. 사람이 약간의 여유가 생기는 것이 이렇게 무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