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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결정하기가 쉽지 않아

정보톡톡 2017. 7. 22. 21:34



참 폰 바꾼지 오래되었다. 줄잡아 3년은 넘었고, 그사이에 숱한 업그레이드 된 버전이 오고가고 없어지고 그랬따. 한해에 하나씩 나오니 3단계가 그냥 흘러간 셈이다. 도저히 더이상은 버틸수 없다는 생각에 이것저것 알아보고는 있는데, 뭐가 그리 비싼건지, 그때 참 저렴하게 주고 샀는데, 이제는 그런게 나오지가 않는 것인지, 알아보고 있지만, 3년의 갭은 나에게 너무 큰 차이로 와닿는 것 같다. 기기 비용까지 같이 보태서 살려니 엄두가 안날만큼 비싸다. 다른 사람들은 그런거 개의치 않고 잘만 사던데, 나는 왜 이런것도 하나 결정을 못 짓고 사는지 가끔씩 답답해진다. 너도 이정도는 누려도 되는데 왜 못하고 있는지.